이용후기
제목 | 공주한옥마을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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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등록일 | 2019-07-02 | 조회수 | 585 |
첨부파일 | |||||
6월 22일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공주에 도착했다. 공주터미널에서 공주한옥마을로 가기로 했다. 전에는 택시를 이용했는데 걸어서 가보기로하고 한옥마을까지 걸어왔다. 걸어오다보니 정지산터널로 넘어오려니까 인도가 연결이 안되어 있었다. 겨우 도로를 넘어서 정지산 터널을 지나 한옥마을에 도착할 수가 있었다. 요즘 걷기가 유행이라 다른 도시는 둘레길 안내가 잘 되어있는데 한옥마을까지 걸어서 오는 안내가 없었다. 한옥마을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안내가 필요합니다.
토요일 오전 9시 전후로 한옥마을에 도착했다. 한옥마을을 구경하려고 하는데 소나무에 약을 뿌리고 있었다. 관광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약은 계속 뿌려지고 있었다. 약을 뿌리려면 9시 이전에 일찍 하던지 관광객이나 방문객에 대한 배려는 하나도 없었다. 한옥마을을 관리하는 분이 관광에 대한 개념이 없는것 같다. 주말보다는 평일에 관광객이 적은날 또는 오전 일찍 할 수도 있는 것을 관광객이 다니는 시간에 농약을 뿌리는 일을 한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관광객에 대한 배려 없이 공주에 놀러오라고 하면 누가 찿아오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