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보건
의료원 을갔었다
답변완료
- 작성자 : 최**
- 등록일 : 2024-03-05
- 조회수 : 373
건강 했었던 때는 누구나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병이 들어 움직이기가 불편하고 삶이 고통스럽다
나는 월남 참전 으로 국가유공자다 패기 넘치고 나라를 위해 무엇인가 하고자 했던 때가 바로 몇 년 전까지였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건강이 허락을 하지않는다
그동안 대전 보훈병원에 다니며 건강을 그런대로 유지하며 지냈는데 세월이 지나다 보니 대전까지 병원에 내원 할 기력 마져 떨어졌다 그동안 아내가 보호자로 동행했지만 아내의 나이도 있고 불안하여 이제 자역에 있는 의료원 을 이용 하려고 오늘 내원을 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병을 고치기는 바라지도 않고 사는 날까지위안이되기위해 약을 달라고 했더니 의사 왈 본인은 자신이 없으며 입원하여 경과를 보면서 치료 해야 하는데 나라는 사람을 겪어보지도 않고 자기 말을 안 듣고 싸울 것깉다며 거절을 당했다 당뇨가 너무높아입원했더니 인슐린 주사로 형당 을 떨어뜨리면 다시 저 혈당이와서 음료와 초콜릿 으로 다시당을 올리고 그렇게 반복되니 기력이 너무 쇠약해져서 퇴원을 하였고 다시 입원 없이 그냥 약물로 위안을 삼고자 하여 의료원 에 갔다가 그냥 돌아오는 심정은이루표현할수없이 참담하다 혹 나 같은 환자가 오면 따뜻하게 용기를 주고 그동안 복용 했던 대로 약을처방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 올리고 싶다 어자피 얼마 못 가서 죽을 것을 의료 원 에 크게 두 번 실망이다 다 말하기도 힘겹다 의사의 언행과 처방이 어긋난다 해도 더러 는 인간적이었으면 좋겠다 환자에게 위안이 되도록
"의료원 을갔었다"에 대한 답변입니다.
보건정책과
작성일 | 2024-03-13
1. 안녕하십니까?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의 민원내용은 공주의료원에서 진료시 겪으신 불편사항에 대한 검토요청으로 이해됩니다.
2. 공주의료원 방문 후 불편을 겪으신 점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귀하의 제안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공주의료원에서 진료시 겪은 불편사항에 대해 의료원에 전달하고 진료 시 환자 응대에 있어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계도하였습니다.
나. 다만, 의료기관 불친절 관련하여서는 운영자 및 직원 계도 이외에는 의료법으로 강제할 사항이 아님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 아울러, 민원불편사항 재발방지를 위해 해당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하여 동일한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3. 귀하의 질의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공주시 보건정책과 의약관리팀 김현경주무관(☎041-840-3213)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시는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단의[만족도 조사 하기]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