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닫기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환경/안전/교통 안전은 왜 무시되는걸까요 답변완료
  • 작성자 : 최**
  • 등록일 : 2023-10-11
  • 조회수 : 401
8월11일에 사설 체육관인 장안체육사 주차장으로 트레일러가 돌진하여 주차장에 있던 5-6대의 차랑을 치고 체육관벽을 부딪친후 반동으로 5-6미터를 뒤로밀려 트레일러가 대략 2미터정도의 도랑으로 추락한일이 발생하였습니다.알고보니 소도로 건너편에 있는 신창공업사 제 2검사소에서 검사중이던 트레일러가 시동을 켠채 사이드도 채우지 않은 상태로 검사를 마치고 차랑소유자와 얘기를 나누던 중에 차가 혼자 내려오면서 일어난 사고라 했습니다. 다행라고 생각하면 차에는 사람이 없었고 안에서 운동하던 사람들은 충돌소리에 밖으로 튀어나와서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중 2대는 많이 파손이 되었고, 그중의 한대가 저의 차인데 작년5월에 출고된 차량으로 나름 애지중지하며 타고있던차입니다. 각자 수리를 하게되었고 수리가 끝나도록 연락이 없어서 신창공업사에서 알려준 해당보험사 담당자에 전화를 했더니 첫마디가 왜 전화했냐고 합니다. 그러면서 차수리가 끝났으면 더이상 해줄게없으니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더군요. 수리비만 500이 넘었고 수리기간만 1달이 걸렸는데 더이상 할말이 없다는 식으로 나오니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정신적으로 충격받은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에 차들은 가치를 엄청 떨어뜨려놓고는 신창공업사 임원이라는 분한테 전화했더니 내역서보내달라고하고 보냈더니 임원본인이름 안써서보내서 찾아보기 힘들다하고,본인회사가 가입하고있는 보험사 이름도 잘모르고있고 이건 뭐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인지 구분을 못하겠네요. 신창공업사는 아무일이 없던듯이 일하고있고 안전벽 하나만 있었어도 내 차는 그리되지 않았을 것이고, 이렇게 사람이 억울하지도 않았을텐데요. 애초에 공업사 2검사소 장소 자체가 비탈이던데 어떻게 안전장치 하나없이 소도로와도 인접해있는 상태로 그 자리에 설치가된걸까요, 도로와구분턱도없던데요. 하물며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은 식당도 바로 붙어있어서 주차차량도 매일 뒤섞여있던데요. 그러한 사고가 또 안 일어난다고 누가 보장하나요? 또 일어나면 또 피해자만 정신적인 고통속에 살아야하나요?
"안전은 왜 무시되는걸까요"에 대한 답변입니다.
교통과 작성일 | 2023-10-12
1. 안녕하십니까?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의 민원내용은 신창공업사 제2검사소(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에 대한 시설 보완 요청으로 이해됩니다.

2. 귀하의 요청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우선 신창공업사 제2검사소로 인하여 정신적 피해를 받고 계신 점에 대하여는 충분한 공감과 위로에 말씀을 드립니다.

나. 신창공업사 제2검사소(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는 자동차관리법 제45조의2 제1항에 따라 충청남도 교통정책과에서 지정·관리하고 있어 우리시에서는 처리하지 못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관련 사항은 충청남도 교통정책과(041-635-4580)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위 답변내용에 대하여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공주시 교통과 차량관리팀장 박동복(☎041-840-8506)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TOP
(32552)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 1 TEL. 041-840-3800FAX. 041-854-1270

Copyright(c) 2018 GONGJUC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