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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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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문화/스포츠/관광 고층 목재 아파트 건축을 최우선 과제로, 환경도 개선하며 추진하여,인구도 늘려가고, 문화유산을 빛냅시다! 답변완료
  • 작성자 : 조**
  • 등록일 : 2021-06-13
  • 조회수 : 484
얼마 전애 집 근처라 공주 한옥마을을 다녀 오며 크게 느꼈습니다.
곳곳이 문화 유적 자체인 우리 공주시를 공해 없는 공주, 발전 지향적으로 인구도 늘려가는,
세계적 목재 건축 도시화 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몇가지 참고 자료를 아래에 첨부합니다.
지혜를 모으면, 코로나 등 환경 악화로 발생 되는 제반 환경 개선에 앞장 서면서,세계적 문화 관광지로 발전 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라 사료 됩니다. 사진 자료 등이 빠져서 파일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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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 17일 2018년까지 5층 목조빌딩, 2022년까지 목조아파트(10층) 건설을 목표로 목조건축 기술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 제20회 정기총회에서 목재를 이용해 고층빌딩을 건설하기 위해 진행중인 연구내용과 주요 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서 구조용 면재료(CLT, Cross-laminated Timber) 제조 기술과 목조빌딩 에너지성능 향상 기술, 목구조 설계기술, 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 등 국내외 다층 목조건축 시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구조용 면재료는 제재목을 직교로 배치해 집성한 첨단 공학목재로 고층 목조건축에 적합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된 목조건축 기술이 적용된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은 지상 4층, 면적 4,500㎡ 규모로 구조용 집성재를 이용한 기둥-보 구조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대형목구조 건축으로 2015년 목구조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목재를 건축 소재로 활용해 도시에 고층건물을 짓는 도시목조화는 장기적인 탄소 저장을 가능하게 해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 방법으로 국제적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영국 런던의 Stadthaus(9층, 2009년), 호주 멜버른의 FORTE(10층, 2012년) 등이 사용중에 있으며,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18층 건물이 착공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목조빌딩 건설이 활발히 진행중이다.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문재 과장은 “신기후체제에서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를 도심의 건설재료로 사용하는 도시목조화는 기후변화를 늦춰 전 인류가 공존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라며 “계획에 따라 연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명화 기자 lmh@woodkorea.co.kr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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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미래창조형 도시 재생에 필요한 아파트와 도시공간을 친환경 목재로 수놓을 연구를 추진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로 3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데 필요한 공학목재인 직교집성재(CLT)를 개발하고, 목조교량 개발에 이어 넓은 공간에 어울리는 테라스로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이미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에도 적용이 가능한 2차로(二車路), 간격 30m의 차량용 목조교량을 개발해 강원도 양양군 미천골 자연휴양림에 설치한 바 있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 목조건축연구팀은 지진과 화재에도 끄떡없는 초고층 아파트를 수개월의 단기간에 지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직교집성재와 구조용집성재를 개발 중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상 4층, 4500㎡ 규모의 산림유전자원연구동을 시공하여 공공건축 부문에서도 목조건축 기술을 선도해가고 있다.
목조건축을 통한 도시 목조화는 전 세계적으로 도시를 친환경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적극적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본은 목재의 장점을 이용해 노후된 도시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 설계에 목재 이용을 확대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2월에는 대규모 목재테라스를 도심 도로에 설치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목재가구 DIY 활동을 통해 목재문화를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고층 목조건축물 건설도 한창이다. 캐나다는 리치몬드 올림픽 빙상경기장과 축구장 등 대형 스포츠 시설에 목조건축을 활발히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목조건축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30층 아파트를 비롯 초고층 건물의 설계를 완료했다.
2009년 영국 런던에는 29세대가 살 수 있는 목조아파트 ‘슈타트하우스(Stadthaus)’가, 2013년 호주 멜버른에는 10층 높이의 목조아파트 ‘포르테(Forte)’가 지어졌다.
오스트리아와 노르웨이 등의 유럽에서도 목조전망대를 비롯한 목조아파트, 고층 목조건물이 완공되거나 설계를 마친 상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한건축학회, 한국목재공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경기도 광주에서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목조건축분야 세계 석학들이 참석해 ‘도시 목조화’와 ‘고층 아파트의 지진과 화재 안전’ 등 삭막한 도시에 목재를 활용한 도시 기반시설과 목조건축을 활용해 도시 곳곳을 사람 중심의 환경 친화적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목조건축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가 확정된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문재 과장은 “세계 목조건축 시장은 우리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빠르게 도시화와 대형화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대형 목조건축과 도심의 친환경 목조시설에 필요한 기술 확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2018) 서울 총회 유치 성공을 발판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목조 도시화와 대형화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환경미디어 민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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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은 세계적인 목조 건축물로 평가되는데요,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목조건축의 세계 최신 동향과 정보 등을 만날 수 있는 세계목조건축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렸습니다.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한옥의 아름다움은 목재로부터 시작됩니다.목조건축은 자연미를 그대로 살릴 수 있고,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건축자재로 인기입니다.하지만 목조 건축과 관련된 우리의 현실은 아직 미흡한 상태입니다.목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우리 땅에서 나오는 목재를 건축자재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로버트 말직 / 캐나다 이퀄리브리엄 컨설턴트 대표 : 현재 한국에는 우수한 연구소와 산업체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하이테크 목조 건축에 한국 국산 목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와 시스템이 필요합니다.]세계 각국 목조 건축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세계목조건축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렸습니다.목재 관련 세계적 과학자와 건축 전문가들이 2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학술 발표와 정보 교환 등을 위한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입니다.이번 대회에는 60여 개국에서 7백여 명이 참가했고, 세계적 학자와 건축가들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접할 수 있는 강연과 학술 논문 510여 편이 발표됐습니다. [김재현 / 산림청장 : 국내의 목조건축을 국민과 건축계에 널리 알리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목조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목조문화 황금시대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계목조건축대회.70년대 집중적인 조림과 산림보호 정책으로 목재 수확기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소득증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목 시장 다변화 정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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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국에서 갑작스럽게 시작된 COVID19로 인해 인류의 삶은 격변기를 맞고 있다. COVID19는 우리 인류가 당연하게 여기며 누려오던 사회, 경제, 문화 등에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정통으로 강타했다. 세계는 감염을 막기 위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지쳐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풍토가 깊게 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음식, 주거,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거리두기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인해 도심에서 살던 사람들이 자연 속 여유를 찾아 도시 외각으로 빠져나가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으며, 이들은 지금보다 건강한 주거 생활을 찾고자 한다. 이러한 이유로 기존의 콘크리트나 철근 구조의 회색 건물이 아닌 자연과 가장 친근한 목조주택이나 우리 전통의 황토 주택 등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에서도 목조주택 붐이 일면서 건축 자재가 부족해지고, 북미산 목재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식 친환경 목조주택을 국내에 도입, 우리나라 목조주택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SM건축(대표 이성무)’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15년 경력의 미국 General Constructor, 한국에 진짜 미국식 목조주택을 보급하다
오래전부터 북미의 추운 지방에서 자란 나무는 강도가 높고, 내구성이 강해 최고의 목재로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에서는 일찍이 목조주택 위주로 주택문화가 발전했으며, 목조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다. 미국은 오랫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얻은 가장 합리적이고 안정된 목조 건축 방식을 정리하여 규범으로 만들어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이와 같은 규범은 Building Code라고 부르며, 정부와 건축업자들을 통해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다. SM건축 이성무 대표는 미국에서 15여 년간 목조주택을 지어온 건축가다. 이 대표는 미국에서 General Constructor 자격을 가지고, 건축업체 ‘Kevin's Construction co.’ 와 ‘Handyman Kevin Hoouse Clinic.’ 을 운영였으며, 2013년 한국에 돌아와 미국식 목조주택을 한국에 보급하고 있다.




미국의 엄격한 Building Code, 한치의 오차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캐다나와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 선진국에서 그대로 도입한 우수한 미국의 Building Code
1990년대 초 미국 목수들이 경기도에 몇 채의 목조주택을 시공하면서 국내에 미국 목조주택이 최초로 보급되었다. 그 후 미국 목조주택은 국내 목수들에 의해 한국 사정에 맞게 변형되면서 지금까지 내려왔다. 한국 사정에 맞게 합리적으로 변형되었다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의 날씨나 환경에 맞춰 올바르게 변한 것이 아니고, 공사 기간 단축과 건축 비용 절감을 위한 방향으로 잘못 변형되었다.

미국에서 목조주택은 Building Code 아래에 엄격한 통제를 받는다. 정부기관에서 감독관이 건물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7번 이상 감리를 나와 규정에 맞는 공사를 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건축의 기초부터 철근, 벽, 전기배선, 가스 배선, 하수도 배관 등 모든 부분을 전문 감독관이 확인하고 OK 해야만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행정 공무원이 아닌 현장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General Constructor가 감독관이 되어 현장을 감리한다. 문턱의 높이, 벽에 박힌 스크류의 간격과 깊이, 콘센트의 높이까지 확인할 정도로 매우 까다롭고 세부적인 잣대의 규범을 통과해야 한다. 모든 과정을 이와 같은 규범에 맞게 진행해야 마지막 준공까지 갈 수 있다. 뉴질랜드와 같은 여러 선진국에서도 미국의 우수한 Building Code를 글자 하나 바꾸지 않고, 인치(inch)와 같은 단위만 변환하여 그대로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성무 대표는 고국에 돌아와서 이와 같은 미국의 엄격한 Building Code를 지키며 익힌 건축 기술과 노하우를 더욱 많은 곳에 보급하기 위해 사업을 전개 중이다.




내구성과 내연성, 내진에 강하고, 단열성도 매우 뛰어난 미국식 목조주택
‘SM건축’, 미국의 Building Code를 그대로 한국에 도입하다
미국 목조주택의 장점은 매우 많다.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단열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건축에 들어가는 재료의 95%가 친환경 제품일 정도로 자연 친화적이다. 내구성과 단열성, 내화성도 매우 뛰어나다. 단 이 모든 내용은 미국의 Building Code에 맞게 건축하고, 건축 자재의 사용방법 그대로 시공을 했을 경우다. 우리나라는 공사 기간 단축과 건축 비용 절감을 위해 융통성이라는 좋은 허울을 대고, 적당하게 넘기는 공사가 많이 행해지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공사 현장에서는 공무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통제가 안되고 있는 현실이다. SM건축 이성무 대표는 한국에서도 미국의 Building Code에 정확히 부합하는 시공을 하고 있으며, 현장 직원이나 인부들에게도 단열재와 같은 제품을 사용할 때 제품의 사용설명서에 맞게 작업하도록 하고 있다. SM건축은 모든 목조주택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입된 나무만 사용하고 있으며, 단열재를 비롯한 모든 건축 재료도 모두 미국에서 최고급 제품만 수입해서 사용한다. 못과 같은 철 제품만 세계에서 가장 품질 좋은 철강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은데, 여기에는 이 대표만의 웃고픈 에피소드가 있다. 이 대표는 “미국에서는 항상 가장 좋은 자재를 사용한다. 그중에서 못은 한국의 제품이 가장 우수하기 때문에 한국산 못을 수입해서 사용했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 보니 정작 한국에서는 중국산 못을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더라”고 전하며 쓴웃음을 보였다.




한국에서도 미국식 목조주택의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사업에 탄력을 받다
한국에서 건축사업을 시작할 당시에는 애로사항도 참 많았다. 한국인들의 미국 문화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 때문이었다. 건축주부터 인부들까지 이른바 Korea Style이 몸에 배어 있었고, 미국식 목조주택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
​“처음 건축주들에게 미국의 목조주택에 대해서 설명하면 거부반응이 매우 심했다. 미국에 대한 감정의 문제가 아닌 올바른 건축 방법을 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인부들도 제품의 설명서대로 작업하라고 했지만 지금까지 배워온 건축 방법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건축물의 결과를 확인한 인부들이 그의 건축방법을 따르기 시작했고, 미국에 살고 있는 지인이나 친척 집을 방문하며, 미국 목조주택의 우수함을 알게 된 건축주들이 그에게 믿음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한국에서의 사업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국내 최초 5년 무상 AS 시스템, 하지만 지난 6년간 단 한 건의 AS도 발생하지 않아
한옥과 일본의 중목구조 방식은 동일하다. 정사각형에 기둥을 4개 세우고, 이를 연결하여 벽채를 올리면서 올라가는 구조다. 미국의 목조주택은 스터드 기둥을 쭉 세우고 면끼리 연결하여 올리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한옥과 일본의 중목구조는 점으로 건축이 올라가고, 미국은 선으로 올라가는 구조다. 미국의 건축 방식은 천정까지 5개의 면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지진과 같은 이상 현상으로 뒤틀림이 와도 원상복구가 빠르다. 실제로 일본의 전문가들이 실험한 결과 미국의 건축 방식이 일본의 중목구조 대비 30프로 이상 내구성이 강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대표는 미국의 목조주택과 일본의 중목구조를 비교하며 “일본의 중목구조 방식과 미국의 건축 방식은 라면 박스하고 성냥개비로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토목건축은 내연성이 강하고, 친환경적인 요소도 매우 뛰어나다. SM건축에서는 실크 벽지 대신 황토와 규조토로 내부 마감을 한다. 실크벽지와 본드는 내연성이 매우 떨어지고 화재시 유독가스를 만드는 주범이 된다. 황토와 규조토는 가장 친환경적인 마감재다.

철저하게 미국의 Building Code를 따라 시공하는 SM건축의 토목주택은 높은 완성도의 결과물로 그 우수함을 증명했다. 이곳에서는 완성물에 대한 자신감으로 ‘5년 무상 AS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건축사업을 시작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 건의 AS도 발생하지 않았다.

모든 방식을 미국의 Building Code에 맞춰 공사를 진행하지만, 보일러 방식은 한국의 온돌방식을 채택했다. 이 대표는 “한국의 온돌방식은 미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가장 우수한 난방방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굳이 미국의 난방방식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온돌 난방을 사용하기에 우리의 목조주택을 ‘미국 목조주택’이 아닌 ‘미국식 목조주택’이라고 말하는 이유다”고 언급했다.





진정한 건축 전문가는 기초부터 마감까지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마스터 해야..
우수한 미국식 목조주택, 전국에 보급해 나갈 것
미국의 건축 시스템은 건축가의 이력과 평가가 누적 기록되고 공개된다. 견적서를 작성할 때도 최근 건축한 3곳의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명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 대표는 국내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건축에 임하기 때문에 적당히 넘어가는 공사가 없다. 지금까지도 직접 화물차를 끌고 다니며 모든 현장을 살핀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직접 확인하기 때문에 완공까지는 다소 더디다. 하지만 그만큼 튼튼하고 안전한 집을 짓기에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이 대표는 지난 5년간 일당 인부가 아닌 직원을 고용하여 공사를 진행했다. 본인의 건축 철학과 기술을 그대로 배운 전문가팀을 구성하고, 앞으로는 더욱 공격적으로 사업에 임할 계획이다. 미국에서의 성공한 삶을 버리고, 고국에 돌아와 진정한 목조주택을 보급하는 이성무 대표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
“진정한 목수는 기초부터 마감까지 모든 과정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최초 시공사가 기초와 토목, 마감 등을 다른 시공사에 하청하는 구조에서는 진정한 건축 전문가가 나올 수 없다. 우리 SM건축은 우수한 건축 전문가 팀을 구성하고, 전국에 안전하고 튼튼한 토목주택을 만들 준비를 마쳤다. 일 년에 열 채씩 십 년 동안 백 채만 지으면 내가 할 일은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성무 대표
[출처]SM건축, 이성무 대표 / 미국식 목조주택의 진수, 한국에 진정한 목조주택이 나타났다|작성자월간파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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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건축에 관심 가질 때다


박재현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시인)
유럽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 볼 것이다. 참으로 집들이 아름답다는 생각. 어느 곳을 찍어도 한 폭의 그림이다. 그 이유는 주변 풍광이 아름답다는 생각도 한 몫을 하지만 무엇보다 건축물들이 아름답기 때문일 것이다. 주변의 초원이나 숲과 어울리는 건축물들 거기에는 목조건축이 대세를 이룬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건축물들을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보다는 뭔가가 잘 어울리지 않는, 우후죽순 콘크리트 아파트와 공장들이 농촌이며 도로 주변으로 펼쳐져 있는 풍광은 아름답다는 말과는 거리가 멀다. 물론 유럽이나 다른 나라들과는 기후나 환경 특성이 우리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 나라에서는 목조건축이 적절하기는 하다. 좁은 국토에 많은 사람들이 살다보니 우리에게는 하늘로 죽죽 뻗어 올라간 아파트가 대세일 수밖에 없다. 그렇더라도 자연환경과 가장 잘 어울리는 나무로 외장을 꾸미고 가꾼다면 우리의 건축물들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을 것이다.

흙, 돌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건축 재료이자 한때 현대적 재료에 밀려났던 목재가 세계적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높이 평가받는가 하면, 기술 발전으로 단점도 극복했다. 수년 후면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린다. 그 주된 장소가 도쿄올림픽 주경기장일 텐데 여기를 나무로 짓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는 목재로 구성된 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등장했다. 목조는 건물의 주요 뼈대를 나무로 만든 것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 최대의 목조건축물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이다. 지상 4층 규모다.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심었던 낙엽송으로 골조를 만들었다. 이러한 목조건축을 가능케 한 것은 국립산림과학원이 불이 나도 2시간 이상 견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서다. 길이가 짧은 나무를 연결해 길게 만든 구조용 집성판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작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본상을 받은 전라남도 광양시에 소재한 서울대학교 산림교육센터는 전체적으로 목조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목조건축이 대세를 이루었다. 한옥이다. 단순한 형태로 아름다운 처마 선을 살린 우리만의 건축물이다. 지금 한옥은 많이 사라졌지만 수백 년 된 고택, 종갓집 하면 모두가 목조건축물이다. 이런 목조건축물 들을 현대적으로 구축한다면 우리만의 아름다움은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건축비가 많이 든다는 단점도 있다. 불에 약하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힘입어 점차 목재의 단점도 개선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까운 일본에는 삼나무며 편백 등 침엽수 들이 대종을 이루고 또 조림한 나무들이 울울창창하다. 이런 이유로 일본에선 목조건축이 대세를 이루는 것도 사실이다. 비용도 적게 든다. 우리나라에서 목조건축에 들어가는 예상 비용 1억 원이 책정된 사업이 일본에선 3천만 원에 해결되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임목축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숲가꾸기 사업도 열심히 하고 있고, 간벌재 생산도 늘어나고 또 목조건축에 관심도 늘어나는 추세니 그리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얼마 전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물이 지어졌다. 높이 53m의 이 건물은 18층짜리 기숙사로 학생 400명이 입주할 건물이다. 토대와 승강기 통로를 제외하고는 건물 대부분이 나무 벽과 기둥으로 지어졌다. 한 예로 높이 100m까지 자라는 미송은 무게가 160톤이나 되고 무게로만 따진다 해도 나무가 철강제보다 3.5배나 강하다. 이런 원리로 발전한 것이 목조고층빌딩이다. 나무판을 여러 겹 덧댄 형태의 나무판은 불이 나도 바깥층만 타고 안쪽으로 잘 번지지 않는다. 또 표면은 불에 잘 견디도록 미리 내화코팅도 한다. 이러한 나무는 지진에도 강하다.스웨덴 스톡홀름 트라토펜은 높이 133m 40층, 영국 런던에서는 높이 300m 80층 목조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재산업에도 관심을 쏟아야 하고, 주변 숲을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노력에 더불어 건축물의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고층 목재 아파트 건축을 최우선 과제로, 환경도 개선하며 추진하여,인구도 늘려가고, 문화유산을 빛냅시다!"에 대한 답변입니다.
도시정책과 작성일 | 2021-06-15
1.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목재친화형 아파트 및 건축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 우리시는 백제의 옛 고도로서 웅진,중학동 등 고도보존특별법으로 적용중인 구역이 있습니다. 해당 대상지에서 한옥신축 및 한식 리모델링시 보조금을 지급하여 현재 많은 한옥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조성 될 예정입니다.

3. 또한 산림청에서 목재친화형 목재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시에서 수요를 제출하는 등 다양한 목재친화형 사업을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4.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의견을 참고하여 더욱 더 많은 대상지에 목재친화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 질의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도시정책과 도시재생기반팀(☎041- 840-8659)으로 문의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우리시는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단의 [만족도 조사하기]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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