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원회’출범
- 유구터미널에서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 운행 재개를 위해 나서다 -
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는 21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본길 의원의 대표발의로 구성된 이번 특별위원회는 유구터미널에서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
운행 재개를 추진하기 위해 출범됐다.
2020년까지 유구터미널에서 서울남부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는 하루 7회 운행하였는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운행이 재개되지 않은 상황으로
교통약자인 노인 등 시외버스를 이용하려는 유구읍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공주시의회는 지난 9월 9일 제25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구본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제1차 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후 도청 및 관련 기관
방문 등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서울행 시외버스 운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